이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통문화 체험의 기쁨을 주고, 올바른 국악에 대한 이해 및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충남연정국악원의 주최로 열린 ‘찾아가는 국악교실’ 프로그램은 약 1시간에 걸친 국악기 소개 및 악기 체험과 40분 정도의 국악동요,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길동 교장은 “우리 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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