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에는 ‘시·군·구 단위별 사업자 현황’ 등 신규 통계 25개 등을 포함한 총 309개의 국세통계가 수록된 ‘2009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고 올해에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국세통계를 더 많이, 더 빠르게 공개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기하고 있다.
국세통계에 나타난 사회현상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기 쉽게 풀어 쓴 ‘한눈에 보는 국세통계’를 올 3월에 발간했다.
또 국민생활과 밀접하거나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련 통계를 심층 분석한 주제별 국세통계 처음 공개하게 됐다.
이달에는 조세제도 및 행정을 연구하는 행정기관, 학계와 납세자 등이 국세통계를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27개의 통계표를 공개해 국세통계의 상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찍 볼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요구 수준에 맞는 유용한 국세통계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올 연말에는 이번에 공개된 통계를 포함해 주요 이용자들의 통계수요를 반영한 ‘2010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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