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4편의 영화와 6편의 만화로 선보인 이병헌(40)·한채영(여·30) 주연의 ‘인플루언스’가 19일 개봉한다.
18일 제작사 윈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플루언스’는 누리꾼들의 극장 상영요청에 당초 계획했던 인터넷 상영에 그치지 않고 재편집과 후반작업을 거쳐 유료로 상영하게 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판정했다.
일본 관광객을 위해 일본어 자막버전을 제작, 상영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다.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온라인에 공개됐다.
드라마 ‘다모’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40) PD가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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