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열사병 환자 및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대비 특수구급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천소방는 총 5대의 특수구급차를 지정해 정맥주사기세트, 생리식염수 등 폭염 응급처치 장비와 물품을 차량에 배치하고 기온 변화에 따라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각종 캠페인 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