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베트남과 중국 등 보건소 통역요원 2명이 이주여성들을 도와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언어 소통문제가 해소돼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이 교육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태교교육, 안산을 위한 호흡법, 요가 체조, 모유 수유의 정확한 지식전달과 영양 및 유아기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섭 보건소장은 “결혼이민자 가정에는 출산장려금은 물론 소득과 재산 등이 초과하더라도 산모 신생아 도우미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 출산, 육아 지원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이주여성들이 가족의 건강증진과 음성군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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