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졸업식 진행 학교 늘어
이색 졸업식 진행 학교 늘어
야간졸업식·졸업생 전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12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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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졸업식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학생들을 축하해 주는 학교가 늘고 있다.
청주 흥덕고(교장 정탁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일 오후 5시부터 야간 졸업식을 실시했다.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흥덕고는 올 졸업식에서 3년간의 주요 교육활동을 식전 영상으로 방영하고, 담임선생님과 졸업생, 재학생의 ‘보내는 마음·떠나는 마음”을 영상으로 제작해 졸업식 중간에 방영했다.
괴산의 청천중(교장 정가흥)도 12일 졸업식전 행사에 스크린으로 보는 학교생활이란 영상물을 만들어 지난 3년간의 학교 생활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청원 부강중(교장 박종옥)은 부용면 복지회와 동문회장, 운영위원장, 어머니 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이 답지돼 졸업생 92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 이상 총 11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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