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추진기간 행사는 하나로 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자기 집 도로명 주소를 확인해 주는 행사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2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집 도로명주소를 확인했다.
(주)농협충북유통은 행사참여 고객에게 3000원 활인권을 현장 지급하고 행사종류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농촌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도로명 주소에 대한 대비 조기전환 유도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실시에 앞서 시는 (주)농협충북유통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 및 안내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 새주소담당은 “앞으로 시민 이용률이 많은 대형 유통회사들로 도로명 주소 안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앞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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