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생활화 및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금산 중앙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원 25명에게 하계 119체험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캠프는 천안시 유량동에 있는 충청소방학교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소방체조를 통한 체력 기르기와 연기 속 탈출, 로프하강, 소화기 사용법 교육, 학교와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험교육으로 마련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하계 119체험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응급 상황에서의 위기대처 능력 향상, 건전한 인격 형성, 자립심 및 동료와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119정신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금산 중앙초교 곽지민 학생은 “처음 해보는 소방체험이 모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체험기간 동안 힘들었지만 유쾌한 체험이 되어 내년에도 참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