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관광·홍보 시설물 추가 설치
태안군, 관광·홍보 시설물 추가 설치
내달부터 수도권·대전권에 해양휴양지 홍보 나서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0.08.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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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대전·인천의 지하철 및 터미널에 관광홍보시설물을 설치 한다.
[태안] 태안군은 내달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대전권에 관광홍보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해양휴양지 태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 대전 경기권의 관광안내 광고가 이달 만료됨에 따라 예산액 4000만원을 투입해 새롭게 광고를 정비한다.
올 상반기에 홍보했던 수도권과 대전권 지역을 비롯해 인천 지하철이 추가됨에 따라 수도권을 겨냥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서 도시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할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설치되는 광고시설물에는 인천지하철에 액자형 광고, 서울지하철에 PSD광고(스크린도어) 강남터미널에 무인안내시스템 등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교통 요충지에 관광홍보 시설물을 설치 함 으로써 전국 유일의 해양휴양지인 태안군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발전하도록 앞으로도 태안군 홍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홍보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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