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보안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시와 도 교육청 협조로 열리는 이번 순회교육은 충주고, 충주대원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고교와 동지역 9개 중학교 등 총 20개교 1∼2학년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타 학교에서도 요청 시 순회 강연이 가능하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관내 8개교 37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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