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
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12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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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지부장 지덕기)는 올해 관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를 순회 실시키로 했다.
자유총연맹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보안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시와 도 교육청 협조로 열리는 이번 순회교육은 충주고, 충주대원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고교와 동지역 9개 중학교 등 총 20개교 1∼2학년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타 학교에서도 요청 시 순회 강연이 가능하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관내 8개교 37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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