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운영
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운영
홍성署, 내달 2일부터 한달간 매주 2회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0.08.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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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성경찰서(서장 서연식)는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교실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월, 목 오후 1시30분~3시30분) 홍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군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실시하고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 운영기간 중에는 우리말과 글씨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 태국어 등 각 나라별 언어로 만들어진 교재로 자국의 글자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경찰서 교통공원에서 현장체험과 함께 영상물 시청 등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1:1 수업도 가능하고 전액 무료로 가르치고 있어 많은 이주여성들의 부담없는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문의는 홍성경찰서 보안계(634-2113), 홍성군다문화지원센터(634-7432)로 연락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수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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