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으로 온정 나눠
‘사랑의 반찬’으로 온정 나눠
충주 교현2동 주민자치위, 불우가정 38세대에 전달
  • 충남일보
  • 승인 2010.08.25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 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관내 불우가정 세대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도성)는 지난 24일 오전 9시 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관내 불우가정 세대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찬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미리 구입한 재료(30만원 상당)로 손맛 나도록 정성스럽고 맛있게 요리한 반찬 70여 통을 관내 불우가정 38세대에 전달했다.
안도성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워 더욱 고통을 받고 있는 관내 불우이웃에 자치위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힘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불우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교현2동 주민자치위위원회는 소외된 불우이웃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불우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