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대상은 오는 9월 15일까지 재래시장과 대형매장, 찜질방,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와 시설물 주요 구조부 위험상태 등을 시설물 관리기관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토록 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지적 사항은 보수, 보강토록 하는 등 중점 관리하면서 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9월 26일까지를 추석절 재난사고 예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키로 하고 21개 유관기관ㆍ단체와 공조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시 지역협력담당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 및 관리소홀 에서 발생하므로 관리주체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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