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道,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08.31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기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업소 지도점검과 전통시장, 학교주변의 유통식품 수거지원 등 식품위생감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직무강의와 현장견학으로 이뤄지며 1부는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정부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위해식품 식별요령 등 외부전문가가 강의한다.
2부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감시업무능력 함양을 위해서 인근 우수 식품제조업소인 연기군 서면 소재 (주)새아침 식품공장에 들러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현장견학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높여 효과적인 부정·불량식품 감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식품위생업소는 6만3505여개소인데 반해 식품위생공무원은 불과 104명으로 공무원 1명이 610개소를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