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앞서 오전에는 청주에서 비슷한 승객을 태운 채 오사카로 가는 정규편이 이륙했다.
지난 1997년 9월 말 정기노선 폐지이래 무려 13년 만에 재개되는 양 지역 왕복 정규편 취항으로 앞으로 이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운항된다고 한다.
아시아 대표 역사문화축제 ‘2010세계대백제전’개막을 앞두고 이뤄진 쾌거로 볼 수 있다.
이번 취항은 옛 백제와의 깊은 연(緣)을 갖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뛴 충남도의 노력이 보태어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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