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02년과 2007년 대전시교육청과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간의 교류협력협정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로 몽골의 교육정보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인적, 물적 지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대전시교육청은 219명의 몽골 교원을 초청해 연수를 이수했고 4860대의 저성능 컴퓨터를 지원해 왔다. 2008년부터는 연수생 전원에게 최신형 노트북컴퓨터를 제공해 현재까지 59대를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e-러닝 선도학교 운영, u-모둠학습실 구축 등 미래 학습 사회에 대비한 정보화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e-러닝 교육 우수성을 몽골 교원들에게 전파하고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간 지식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파트너쉽이 구축될 것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몽골 교원들은 ICT활용교육, 선진학교 방문, 현장체험학습, 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와 몽골 교육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양국의 교육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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