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태풍피해 성금 전달복구
대전농협, 태풍피해 성금 전달복구
봉사활동도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0.09.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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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은 7일 태풍 ‘곤파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본부에 1500만원의 성금 전달과 태풍피해 복구 작업을 가졌다.
대전농협은 태풍피해 소식을 접한 후 긴급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엄청난 피해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은 충남농민에 대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대전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모금활동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종화 대전농협본부장과 김영기 동대전농협 조합장, 김재환 기성농협조합장, 이주선 송악농협조합장이 참석하여 신충식 충남지역본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태풍의 피해에서 재기의 삽을 드는데 농협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새벽부터 대전농협 김종화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간부 및 영업점 사무소장 등 50여명은 태풍 곤파스가 휩쓸고 간 당진군 면천면 지역에서 태풍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응급복구작업 지원에 앞장섰다.
대전농협 임직원들은 조를 이루어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거나 찢어진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힘썼다.
김종화 농협 대전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시름을 잊고 용기를 내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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