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주윤발보다 귀엽게 표현이 됐다?
송승헌이 주윤발보다 귀엽게 표현이 됐다?
  • 【뉴시스】
  • 승인 2010.09.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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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우위썬(64·吳宇森) 감독이 영화 ‘무적자’에 출연한 배우 송승헌(34)에게서 ‘트렌디’를 읽었다.
우 감독은 “저우룬파는 원작에서 무게감이 있었는데 송승헌은 저우룬파보다 귀엽게 표현이 됐다”고 지적했지만 “남성적이고 영웅적인 모습은 비슷했다”며 “송승헌은 현대적이고 발랄하며 활발한 느낌을 가지고 새로운 연기를 했다”고 구분했다.
지난 1일 베니스에서 개막한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은 우 감독은 현지에서 ‘무적자’를 봤다.
한편 베니스 상영본과 국내판은 약간 다르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인 베니스 버전의 액션이 더욱 강렬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5세 관람가로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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