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추석자금 750억원 조기 지원
市, 추석자금 750억원 조기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최우선으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9.09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자금 750억원을 조기에 집행한다.
서민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67억원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건축,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각종 건설사업비 254억원, 교육청 재정교부금 135억원,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사업보조금 114억원, 기타 인건비와 경상비 180억원 등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
시는 이번 추석자금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에 있어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으로 다소의 어려움은 있지만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추석 자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시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사업장의 체불노임은 없을 것임은 물론 실물경기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줘 추석 전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