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KT가 제공하는 HUVOICE는 문자를 소리로 변환하는 기술로 장애대학생의 교육여건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써 산학연계를 통한 시각장애인 학우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일조하게 된다.
KT 중앙연구소 정한욱 소장은 “이번 나사렛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IT과학기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개발이 활발해져 장애대학생 교육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승안 총장은 “장애대학생의 정보통신 접근 환경에 대기업이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에게도 KT중앙연구소와 같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IPTV Interaction 및 control 기술을 개발하고 장애인의 인턴쉽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장애 대학생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IT 정보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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