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13일 간부간담회시 유기적인 인허가 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인허가 처리에 있어서 특히, 시민의 이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발생하거나 당사자간 이해관계가 큰 사안, 지역사회내에 이슈화 소지가 있는 사안은 관계부서간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서간 사전조율, 여론수렴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선별적인 국비확보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황 시장은 “국비보조사업의 경우 시예산의 부담액이 발생하므로 비용대비 효과를 분석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업효과가 파급이 되는 사업위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이장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관련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과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관리대책 추진과 직원간 선물주고받기를 금지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