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한은행 문창성 부행장이 26일 대전시청으로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 아동의 CDA 사회투자사업에 대전지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신한은행 대전지역본부 임직원 11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앞으로 기업차원의 후원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CDA=Child Development Account)은 미래성장 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동이 월 3만원 이내에서 저축하면 시(정부)에서 1:1 매칭비율로 적립해 18세 이후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회투자사업이다.
시에는 아동복지시설아동 390명, 가정위탁아동 191명, 소년소녀가정아동 22명, 공동생활가정아동 15명, 장애인시설 아동 105명 등 723명의CDA사업대상 아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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