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일부터 15개반 45명을 편성해 취·정수시설 6개소, 가압장 및 배수지 82개소 등 상수도 시설물 이상 유무를 일제점검하고 긴급복구업체 비상출동 협조 등 급수공급망 점검을 실시했다.
또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본부 및 5개 지역사업소에 ‘급수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기동수리반을 28개 구역별로 편성해 급수 중단, 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즉시 현장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상수도관 통폐합공사 등 발주 사업체에 기성금 및 준공금 등 65억의 자금을 추석전에 조기 집행해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현재 진행중인 공사현장 2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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