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40명씩 접수받은 뒤 이 집에 사는 보성 선(宣)씨 영흥공파 21대 종부인 김정옥(여·56) 씨가 직접 조리법을 가르친다.
김씨는 “대추꿀경단은 우리 집안서 전해오는 전통음식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간식”이라고 말했다.
조상부터 전해오는 300년된 덧간장(씨간장)을 보존해 화제가 됐던 김씨는 올해 관광진흥개발기금 등 2000만원을 지원받아 3차례에 걸쳐 전통 장(醬)ㆍ장아찌ㆍ김치 전통음식만들기 체험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43-543-7177, 인터넷 홈페이지 www.adang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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