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논산소방서 소방공무원 14명과 의용소방대원 42명 등 총 56명은 태풍 피해농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일원 화훼단지 피해지역에서 비닐하우스 해체 및 철거 등 복구활동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구활동에 나선 소방공무원은 “언론에서 보던 것보다 직접 현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컸으며, 피해농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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