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백제전 행사장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
특히 올해는 세계대백제전을 맞물려 부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외에도 백마강의 황포돛배와 더불어 허수아비 등 또 다른 볼거리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드래 행사장외에도 백제문화단지, 부여롯데리조트로 향하는 큰길과 사거리에는 사피니아 등 가로화분과 화단, 소공원을 조성해 가을햇살을 받고 만개한 꽃들이 반가운 손님을 맞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백제전의 감동과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단위 관광객 및 단체 관람객이 크게 늘고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맞아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백마강변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는 다정한 친구와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이벤트 장소로 더욱 인기를 모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부여군은 천혜의 관광보고인 백마강과 강변을 중심으로 체육시설과 금강살리기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 백마강변 구드래를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넘실대는 최대의 관광단지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 등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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