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軍문화축제에 ‘It`s 水’ 홍보
세계軍문화축제에 ‘It`s 水’ 홍보
시음행사 등 실시… 세종시에 6만톤 공급 계약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9.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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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낙현)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개최되는 2010 계룡세계軍문화축제기간에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의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It`s 水 홍보관’을 운영한다.
It`s 水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전의 수돗물을 알린다는 전략으로 정수처리공정 및 간단한 화학실험을 할 수 있는 It`s 水 과학교실과 수돗물의 맛을 평가하는 It`s 水 시음행사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가족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It`s 水 포토존, 맛있는 팝콘과 함께 듣는 It`s 水 이야기, It`s 水 나무에 노란리본달기, It`s 水 높이 쌓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간단한 사은품도 나눠 줄 계획이다.
특히 내방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시원한 It`s 水 병입 수돗물을 나눠줘 수돗물을 마시고 맛과 우수성을 느끼면서 軍문화축제를 편안하게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수돗물 마케팅을 추진해 계룡시에 지난 1994년부터 수돗물을 공급 중이며 세종시에도 1일 6만톤 공급을 계약해 내년 첫마을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낙현 상수도 사업본부장은 “대전은 좋은 수돗물을 특·광역시중 가장 싸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수도가 성공한 도시로 특히 지난해 수돗물관리 대한민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국제수질인증기관(美 UL)의 121개 검사항목에 합격해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인정한 명품 수돗물을 바탕으로 인근 도시 등 권역 외로 물꼬를 터 좋은 수돗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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