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용소방대, 지역주민 활동 분주
천안의용소방대, 지역주민 활동 분주
집수리·응급처치 교육 등
  • 김상준 기자
  • 승인 2010.10.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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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용소방대(대장 도길회)가 최근 둥지어린이집(유량동) 등 2곳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 방화복착용 시범, 소화기체험, 동영상 교육 등 어린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의용소방대는 기존 화재진압 보조수행, 생활민원서비스, 봉사활동 등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전문강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응급처치법 교육 등 활동영역을 넓혀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3일 천안의용소방대 3지역대 대원 21명은 풍세면에 위치한 결손가정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코자 욕실 및 샤워실을 만들고 도배, 장판 교체작업 등 힘을 모아 집수리를 했다.
김지태 3지역대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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