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중학교(교장 임장순)는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민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린 2010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국민건강체조 축제에 대전시 중학생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09년 국민건강체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성중학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2·3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유성중학교 국민건강체조팀은 김순례 교사의 지도 아래 태권도 품세와 체조 동작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국민건강체조공연을 함으로써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유성중학교 임장순 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국민건강제조축제에서 대상을 타는 쾌거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대회를 위해 성실히 준비해온 김순례 지도교사와 체조팀 학생들이 자랑스러우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앞으로 유성중학교가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명문중학교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