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화재진압 시 꼭 필요한 소방의 3요소 중에 하나인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홍성ㆍ청양 지역경제과, 도시계획과, 및 상수도 담당자 및 시장관계인들이 참여해 △차량에 의한 소방용수시설 파손 △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불법점검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한 협조체계 확립에 대해 논의 됐다.
현재 홍성과 청양 관내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은 총 367개로 올해 현재까지 11건의 고장발생 신고가 접수돼 7건이 수리완료 됐고 4건은 수리 진행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시설로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소방용수시설을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주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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