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2010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14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이 前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국 100개소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KT&G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까지 7년째로,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중 100곳을 선정해 전달해 왔으며 이번 전달로 총 700대의 경승용차를 기증하게 됐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발이 돼 전국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사업은 좁은 골목길이라는 복지수혜지역의 특성과 기동성 측면에서 경승용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사회복지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작됐으며, 중간 점검 결과 현장의 필요성에 부합한 사업으로 높게 평가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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