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충청지역 발전의 원천이 되는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충청지역 공무원간 상호친선 교류를 통한 친목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명랑한 지역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보은군에서 개최됐으며 내년도 제3회 대회는 홍성군 개최로 확정 됐다.
홍성군청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이승언)는 지난 2005년 창립돼 현재 공무원 50여명과 일반회원 60여명 등 110여명이 조양클럽으로 결성돼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매일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시사철 아무 때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유산소운동의 특성상 뛰어난 다이어트효과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좁은 공간에서 시속 200㎞에 가까운 셔틀콕을 주고 받다보면 폐활량 증가와 민첩성 및 순발력 강화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지역은 조양클럽 외 7개 클럽 7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왕성한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