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교장 김수룡)는 지난 23일 금산군 보건소 주최 2010 희망건강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비호산 인삼탑에서 칠백의총까지 걸어서 왕복하는 대회로 유치원부터 70~80이 된 노인에 이르기까지 순위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함께 했다.
금성초에서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학부모에 졸업생도 함께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에 참여했다.
풍선에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려 보내기도 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윤홍규학생은 “좋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걸으니 힘은 들었지만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초에서는 전교생이 사제동행 아침 건강달리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교생 대상 줄넘기 급수제 및 줄넘기 대회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