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체납세금 줄이기 야간징수 돌입
부여군, 체납세금 줄이기 야간징수 돌입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0.11.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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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한주간에 걸쳐 체납세금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야간징수에 돌입했다.
체납세금 야간징수활동은 오후 6~9시 사이에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고지서를 전달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소한 민원해결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체납 징수반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납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자동이체됐으나 잔고부족으로 인한 체납, 장기출타 등으로 인한 고지서 분실, 주소지만 옮겨놓은 경우, 고질체납 등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상습체납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납부 가능한 경우로 야간징수활동의 효과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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