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연계, 상수도 시설 보안강화
‘G20 정상회의’ 연계, 상수도 시설 보안강화
대전상수도본부, 중리취수장 등 주요시설 경계근무 강화 주력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11.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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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보안목표 시설인 상수도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근무를 오는 12일까지 강화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같이 결정하고 이 기간동안 중리취수장, 월평정수장을 비롯한 송촌·신탄진정수장의 주요시설물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화재, 폭탄설치 등 테러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보안 및 출입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경비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정수장 직원은 근무형태를 3교대에서 2교대 근무로 전환해 경계근무인원을 확대하고 검찰 특공대와 군부대, 향토예비군과 합동으로 출입자보안검색 강화, 가압장 등 외부시설 순찰확대 등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또 CCTV, 차량 하부검색경 등 보안장비를 보강해 검문 검색강화는 물론 정수장에서 추진중인 모든 공사를 일시 중단해 위험물질 반입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대테러 모든 가능성 차단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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