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야광 교통안전용품 노인 교통사고 걱정 뚝!
보령署 야광 교통안전용품 노인 교통사고 걱정 뚝!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11.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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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에서 서장, 노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없는 만세보령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용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지팡이 600개, 야광모자 500개, 야광조끼 400개 등 총 1500개(3000만원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을 대한노인회에 전달했다.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이달 현재 전체 사고의 44.4%로 교통법규 인식미약 등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 등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자전거 승차 또는 야간 보행 시 야광 모자·조끼 등 반사지 제품을 착용해 가시거리 확보(미착용 대비 가시거리 5배 효과)로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보행 시 안전용품을 착용하고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작은 교통법규라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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