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금암동사무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계룡 금암동사무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행정·상업 중심으로 중추적 기능 수행 기대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07.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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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사무소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행정시대를 열며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다짐했다.
[계룡] 계룡시 금암동사무소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행정시대를 열며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다짐했다.
금암동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금암동사무소 신청사는 지난해 9월 공사에 착공해 금암동 신성1차 아파트 뒤편 180-1번지에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4년여 간의 계룡시청 내 임시청사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18억6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금암동사무소는 지상3층 공간을 주민자치센터사무실과 주민취미교실 등으로 설계됨으로써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자치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금암동은 지난 2003년도 시 승격 당시 1200여 명에 불과하던 인구가 인근 아파트단지 개발과 초·중·고 학교의 개교,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이전 개발에 힘입어 현재 8200여 명으로 인구가 늘어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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