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따라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및 지역핵심전략사업 분야에서 2년 이상 정상가동 기업 중 1년간 일자리 증가율(신규고용/기존고용)이 5% 이상 또는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용우수기업 선정은 해당 기업의 신청 및 유관기관·산단 협회 등 단체 추천에 의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하게 되며 최종 선정은 대전지방고용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고용우수 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은 매년 2회 시장 표창, 년 1회 선발 3년 인증보증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 주요행사 우선권 및 제품 판매지원, 판로 지원해외 마케팅 우선권 등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셈이다.
또 재정지원으로 경영안정자금 3억원에서 6억원까지 2.5~4.5% 이차보전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최대 13억까지 1회 1%의 이차보전이 지원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인력 지원과 세무조사 유예, 특화박람회, 신규사업 양성교육 지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취득세와 재산세 50% 감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일자리제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시민 일자리를 늘린 고용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고용의지 고취와 고용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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