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출혈열은 급성발열과 출혈경향, 요통, 신기능 부전이 특징이고 야생 들쥐 등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에어로졸 상태로 공기 중을 떠돌며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되며, 환자의 대다수인 76%가 농촌에서 발병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은 5%미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들쥐를 포함한 모든 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야외 활동 시 잔디 위에 눕거나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지 말 것과 야외할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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