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성민 통째로 들어내
남자의 자격, 김성민 통째로 들어내
출연 분량 통편집… 뒷모습만 잠깐 비춰
  • 【뉴시스】
  • 승인 2010.1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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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된 탤런트 김성민(37)의 출연 분량을 통편집했다.
지난 5일 ‘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뒷모습만 잠깐 비쳤을 뿐이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멤버들이 자유여행을 떠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남자, 카메라 그리고 떠나다’편을 내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죄 값을 치르고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라”, “죄 값을 치르고 돌아와라. 그동안의 좋은 이미지가 허물어져 안타깝다”, “‘남자의 자격’ 팀원들이 걱정된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미네르바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병권 변호사(44)는 “마약 투약은 법 감정상 성범죄, 방화죄 등과 같은 강력범죄로 취급된다”며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좀 먹을 뿐만 아니라 연예인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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