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 탐방하러 가요”
“백제문화 탐방하러 가요”
논산반월초, 부여 청소년수련원서 수련활동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7.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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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반월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은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백제문화 탐방을 통한 학생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장마비가 간간히 뿌리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백제역사 문화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탐사, 백마강 탐사 등 야외활동이 실시되는 동안에는 맑은 날씨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수련활동을 할 수 있었다.
실내 수련활동으로는 협동 제기 차기, 협동파이프 운반하기, 전래놀이, 암호문 해석 임무 수행하기, 도미노게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협동심과 추리력들을 결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 백제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 동영상도 시청하고 백제의 무늬를 닮은 와당으로 목걸이를 만들어서 가마에서 잘 완성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남기고 돌아왔다.
수련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처음에는 힘들기만 하고 수영장도 없고 래프팅도 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는데 부여에 와서 다른 곳에서는 해보지 못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또 부모님과 학교선생님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현장체험학습보고서를 통해서 소감을 밝히는 학생도 있었다.
또 수련활동 중에 격려 차 방문한 교장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선생님께 감사의 편지를 써서 수련회에 참가한 선생님들께 따뜻한 마음의 감동을 주는 활동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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