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째를 맞이한 이재승 씨의 이웃사랑 선행은 어렵게 겨울을 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50가구에 전달됐다.
면 담당자는 “본인의 몸도 불편하신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늘 감동받고 있다”며 이렇게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재승 씨와 같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일하는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분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초촌면 신암리에 소재한 (주)한길(대표 김영민)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5명에게 전달됐으며 지난 3월에도 300만원을 기탁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에게 전달된 적이 있다.
김용겸 초촌면장은 “우리지역의 우량 중소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윤추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생활안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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