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지난 27일 자정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NATE를 통해 실시한 올스타 팬투표 3차 집계 결과 4만5945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1391표를 얻은 양동근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2위 이승준(삼성. 3만227표)과 김주성(동부. 2만5446표), 문태종(전자랜드. 2만4606표), 전태풍(KCC. 2만4244표)을 제치고 최다득표가 유력하다.
각 팀별 투표 집계현황에서는 매직팀과 드림팀이 다른 양상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초반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매직팀 센터 부문에서 하승진(KCC. 1만3294표)이 선두에 올라있고, 테렌스 레더(SK. 1만715표)와 서장훈(전자랜드. 1만683표)이 순위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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