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효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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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비 지원 협정 체결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0.12.29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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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김남철 노인회장, 조국형 목욕업 온양온천협회장, 홍군표 한국이용사회 아산시지부장, 조영희 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장 및 관계공무원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온천욕 및 이ㆍ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협정식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오는 2011년 1월부터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목욕업 온양온천협회 12개 업소, 한국이용사회 아산시지부 99개 업소, 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361개 업소와 아산스파비스 내 목욕장 등 관내 호텔 12개 업소와 체결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제공하고 효 실천 문화를 보급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노인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비 지원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인 월 1매씩 지원하는 이용권을 반기별 6매씩 지원하며 이용방법은 목욕서비스는 이용권 1매, 미용서비스는 이용권 2매, 이용서비스는 이용권 3매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급방법은 반기별인 1월과 7월에 5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주민등록을 같이 한 가족이 도장을 지참 수령 가능하며 2011년 상반기 집중배부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다.
복기왕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목욕 및 이ㆍ미용에 대해 함께 동참해준 해당 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온천(목욕)이용료와 이ㆍ미용료를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해 효도 도시 아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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