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여군은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발전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온 롯데부여리조트(주) 석 철 대외협력팀장과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윤여택 총무과장을 각각 선정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의 시간을 갖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석 철 대외협력팀장에게 먼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윤여택 총무과장은 31일 오후 3시에 있을 부여군 종무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석 철 팀장은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롯데부여리조트 조기 개관 등 2010세계대백전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윤여택 과장은 지역축제 지원 및 이웃돕기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 조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29일 감사패 수여와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은 롯데부여리조트(주)에서 백제문화단지 개발에 필요한 행정력을 적극 협력 할 것이며 롯데부여리조트(주)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말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다시 한 번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