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충청 자긍심 더욱 높여갈 것”
안희정 지사 “충청 자긍심 더욱 높여갈 것”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12.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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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과 도청이전프로젝트가 본격화 된 2010년을 돌이켜 본 안희정 충남지사는 “도민 모두의 진정한 승리”라며 “내년에는 더욱 노력해 도민의 삶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한 해를 보내며 안희정 지사는 “올 해는 세종시 수정 논란이 마침표를 찍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대역사가 다시 시작된 해이고 500만 충청인의 염원이 담긴 세종시법의 제정을 이뤄냈고, 충남의 번영을 약속할 내포 신도시 조성에도 지혜를 모아왔다”고 평가했다.
또 “소중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고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개최한 세계대백제전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러낸 쾌거”라며 도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4대강(금강)재검토특위의 전문적 조사·분석과 도민의견을 수렴해 합리적 대안을 정부와 정치권에 제시하고 전국 최초로 참여민주주의의 새로운 모델인 ‘충남도민 정상회의’를 운영했고, 학생건강과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초·중학생 무상급식의 큰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도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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