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샛강 ‘세익스피어 햄릿’ 논산서 펼쳐
극단 샛강 ‘세익스피어 햄릿’ 논산서 펼쳐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7.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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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오는 10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극단 샛강(단장 이복희)의 공연이 펼쳐진다.
극단 샛강은 세익스피어의 명작 중 가장 널리 알려진 햄릿을 일반관객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며 즐길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를 뿌리로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논산시가 주최하며 논산시와 극단 샛강이 주관하며 건양대학교 극예술연구회가 협찬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현대적 수용을 통해 한국적 채취가 묻어나는 셰익스피어의 한국적 수용을 도모한다.
명작의 한국적 수용을 통해 연극의 다변화를 추구해 관객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국제적 연극제의 참여를 모색한다고 했다.
특히 극단 샛강은 2001년 4월에 결성한 극단으로 10명의 운영진과 10명의 배우, 스텝 10명 등 총3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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