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통 노조에서는 임금 14.5%인상과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월 12일 근무를 주장해왔으나 사측에서는 충남운송사업조합과 충남운송사업노조 합의안이 7.1%인상폭으로 14.5%의 인상은 불가함을 주장함에 따라 임금인상레 대하여는 8.0%를 지난해 11월부터 인상해 지급해 왔다.
그동안 공주시는 전면파업 상황에서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일부 파업에 가담하지 않는 시민교통 직원을 읍, 면 지역 전 노선을 정상운행 하면서 시내노선 8번 버스를 감차 운행해 최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시는 노력 해왔다.
또 파업에 가담했던 인원 일부가 다시 복귀함에 따라 전 노선을 정상적으로 운행 하게 되어 68대가 전부 가동 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81일 동안 시내버스 노선이 감축운행 했어도 시민들이 파업상황을 이해 해주고 불편을 참아준데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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