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신고체육시설 지난해 말 1500여곳 운영
등록·신고체육시설 지난해 말 1500여곳 운영
대전시, 당구장 증가폭 둔화·실내골프장 가장 많이 증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1.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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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말 기준 등록 및 신고체육시설 통계자료를 발표 했다.
24일 대전시가 밝힌 체육시설 통계에 따르면 14개 종목에 총 1500여 곳의 등록신고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골프장 3곳을 비롯해 당구장 658곳, 체력단련장 227곳, 골프연습장 222곳, 무도학원 50곳, 수영장 22곳, 종합체육시설 8곳, 빙상장 2곳, 썰매장 2곳 등이다.
지난 2009년 대비 지난해 체육시설 증감 현황을 보면 골프연습장(23곳), 당구장(11곳), 체력단련장(11곳), 체육도장(19곳), 종합체육시설(1곳)은 늘어난 반면 무도학원은 3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던 당구장의 증가폭이 둔화된 반면, 실내골프장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체육시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체육시설 현황을 시민들이 항상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의 지도 감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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