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활보장사업 345억 투입
천안시, 생활보장사업 345억 투입
  • 장선화 기자
  • 승인 2011.02.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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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내실 있는 생활보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능력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45억원을 들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지원사업, 집수리 지원 사업, 자활기금 운용 등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는 일반수급자급여, 특례수급자급여, 시설수급자 등 6718가구 1만1828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근로능력 등을 확인 조사해 보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며 자활지원사업은 152명을 대상으로 16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복지도우미운영, 기부식품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개사업과 도배장판사업, 물류사업을 추진하는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며 시가 직접시행하는 복지 도우미, 급식 도우미, 환경정비사업 등도 병행한다.
또 집수리사업 지원에 1억9800만원의 사업비로 166가구를 대상으로 구조안전, 화재위험 예방, 생활편의 시설 등을 지원하고 2001년부터 예치해 온 22억4800만원에 달하는 기초생활보장기금 사업에 대해서는 이자수입 및 기타수익금 1억5000만원으로 자활융자금 지원,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비, 창업자금, 전세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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